신용불량자 통장압류, 통장개설 팩트체크

By | 2021년 2월 19일

가장 큰 고민거리인 신용불량자 통장압류 및 그에 따른 통장개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가 있어 누구 말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내용을 잘 살펴보세요. 그렇게 종종 헷갈릴 때는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신용불량자 통장압류

본의든 타의든 신용불량자가 되면 가장 어려운 것이 내 명의로 된 통장을 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단 통장압류가 기본으로 깔리게 되기에 추가로 만들어봐야 또 차압당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돈을 벌려면 필요한 통장개설.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개인회생, 워크아웃, 파산할 예정이 아니라면 알아야 합니다.

신용불량자 통장압류 관련 상식

채권자는 채무자로부터 돈을 받아야 합니다. 채무자는 당연히 갚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연체하다 보니 신용불량이 되어 버립니다. 많은 제약이 따르죠. 은행에서 팽 당하고 돈을 빌리지도 못하게 되고, 신용카드도 못 씁니다. 그래도 다시 일어서려면 일을 해서 갚아야 합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의 통장을 압류하려면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게 핵심이에요. 만약 돈을 아예 받을 수 없다고 100% 인지해버리면 기본 압류만 걸고 마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면 돈 써서 압류 걸어봐야 받을 수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으로 1금융권 은행 통장은 압류를 걸어버립니다. 그래야 심리적으로 불안한 채무자가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할 것이고, 향후 소득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니 역시 압류 문제로 채무 해결에 나설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MG 새마을금고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팩트체크

그래서 우리는 지역조합 은행에서 만들어 써라~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을 받을 확률이 있다고 여기는 채권자라면 추가 압류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역시 비용을 들여서 하지요. 지역조합의 경우 지점까지 정해서 해야 합니다. 비용 때문에라도 여기저기 다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채무자가 사는 지역, 일하는 회사 지역 정도의 선에서 걸게 됩니다.

어느 정도 체념한 경우에는 애당초 걸지도 않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새마을금고에서 통장개설을 합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단 내가 사는 지역, 내 일자리 동네는 피해야겠지요.

희귀동전

요새는 체크카드 발급 사실이 공유됩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 이상한 지점에서 통장개설을 했다고 해도 체크카드를 발급했다면 이걸 사용한다고 유추할 수 있어 추가 압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통장을 만들어도 체크카드는 만들지 마세요. 대신 어플과 연동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샌 스마트폰만 있으면 다 거래도 하고 뭐든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가장 좋은 건 빚을 없애는 것이겠지요. 그 중간에 돈을 벌어야 하니 우리는 필히 통장이 필요합니다. 간혹 체크카드 때문에 추가압류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면 되며, 종종 너무 겁이 많아서 개설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나마 확률이 낮은 지역조합 은행을 이용하세요. 그러면 좀 낫긴 합니다.

가족 명의 통장을 편하게 쓸 수 있다면 괜찮긴 한데, 그게 여의치 않다면 내 이름으로 만들어야 하니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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