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구나 사용하는 후불교통카드 연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불이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잘 관리하기 위한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후불교통카드 연체 불이익, 해결법>
대중교통 탈 때 교통카드를 선불로 결제해서 쓰기도 하지만, 후불로 많이들 쓰지요. 어른들은 신용카드에 연결해서 쓰고, 청소년 등 학생들은 체크카드 등에 연동해서 사용합니다. 팝카드 같은 걸 쓰는 학생들도 많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후불이라는 점 때문에 제때 결제하지 않아 연체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후불교통카드 연체 불이익
수도권에서 7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현재 중학생, 고등학생도 후불교통카드를 쓸 수 있게 법으로 보장되어 있지요. 만 12세만 넘으면 되거든요. 큰 금액이 아니다 보니 그냥 별 생각 없이 지나다가 연체되기도 하고, 때론 어린 학생들은 용돈 관리가 안되어 연체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야 할 돈을 제때에 내지 않는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경제 사회는 ‘신용’으로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나의 신용등급 등에 불이익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연체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갚는 걸 반복하다 보면 상습 소액 연체자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신용은 액수를 따지지 않습니다. 3일 이상 내지 않으면 카드사에서 납부를 독촉하게 됩니다. 그리고, 7일 이상 연체하게 될 경우 후불교통카드 사용이 막혀버립니다. 잠깐 연체했다고 하더라도 연체이력으로 남으며 1년 동안 신용평가회사가 정보를 가지고 서로 공유하게 됩니다. 이 작은 연체로 인해 나중에 대출 등 큰 일이 생겼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끝내 내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건 당연하고요. 강제집행, 압류 등의 조치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후불교통카드 제대로 관리하자
신용사회이니만큼 무엇보다 신용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결제일을 스마트폰에 알람 설정해 놓고 잔고를 확인하는 습관부터 길러야겠지요.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내 신용카드 결제일에 통장 잔고 여부 정도는 반드시 체크하고 문제가 없는지 알아야 합니다.
큰돈이 아니니 빌려서라도 제때에 지불하여 신용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핸드폰 요금도 상습 연체자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처음부터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중에 신용카드 사용, 각종 대출 등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적은 금액 연체에 대해서도 신용회사는 체크하고, 카드사나 은행에서는 그 정보를 토대로 서비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저 잘 관리하고, 제때 납부하는 것만이 내 신용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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