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성 면역 결핍증인 에이즈(AIDS)는 면역 결핍 바이러스 HIV에 감염되면서 시작됩니다. 여전히 무서운 불치병이자 성병이지만, 관리만 잘하면 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만성질환 정도로 정리가 되었다고 보면 되겠지요. 하지만, 쉬운 병이 아닌 만큼 걸리기 전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붉은반점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르게 검사해서 확인해보아야 해요.
<에이즈 붉은반점 증상, 감염경로 정리, 검사방법>
에이즈 붉은반점 증상
– 초기 증상 : 기침, 피곤함,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감기 증상과 비슷해서 그냥 지나칠 확률이 큽니다.
– 후기 증상 : 붉은반점이 나타났다면 이미 초기를 지났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 증상은 에이즈 환자 모두에게 오는 증상이 아닌 만큼, 붉은반점 하나로 판단할 수는 없어요. 진단을 받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 심한 피로감, 기억력 감소, 우울증, 체중감소, 계속되는 설사 등의 증상
에이즈 감염경로
가끔 감염 환자와 함께 식사를 하면 나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 정도로는 쉽게 옮기는 질환이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요?
– 성관계 :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그래서 콘돔 사용이 필수인 것이지요.
– 감염된 주사기, 바늘의 공동 사용 : 주사기는 반드시 일회성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감염된 혈액 수혈 : 요샌 검사가 잘 되어 이런 문제가 거의 없어요. 하지만, 아주 가끔 뉴스에 나오곤 하지요.
– 유전 문제
에이즈 검사방법
오라퀵 검사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걱정 없이 검사받아볼 수 있어요. 주로 의심되는 시점에서부터 12주 정도 지난 뒤에 검사해야 정확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30분 정도면 결과가 나오니 오래 걸리지도 않지요.
에이즈 치료는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약물치료를 잘하면 관리할 수 있기에 빠르게 진단받고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단 한 번의 관계로도 걸릴 수 있는 병이다 보니 부끄러워하기보다는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치료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