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과 다른 아스퍼거 증후군,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By | 2018년 4월 13일

제 가족 중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구성원이 한 명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땐 자폐증이라 생각하고 장애 학교에 보내기도 했고, 치료를 받기도 했지요. 세상에 큰 기여를 한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고흐 같은 위인들도 이 증후군이 있다고 하네요.

<자폐증과 다른 아스퍼거 증후군,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마이크로소포트 빌게이츠

인구 10,000명당 10명 수준으로 분포한다고 하는데, 이보다 많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아스퍼거 증후군은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도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일종의 신경정신 질환 중 하나입니다. 언어발달이 지연되고, 사회적응에 대한 발달 또한 느립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완벽한 치료 또한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이 증후군을 앓게 되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고, 사회적인 신호에 감각이 무딘 편입니다. 때론 관심 있는 것에 엄청나게 집중하는 강박증 증상을 보이기도 해 자폐증과 비교되기도 합니다.

2. 자폐증과 차이점?
일부 겹칠 수도 있는 게, 아스퍼거 증후군 중 한 갈래는 자폐성 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스퍼거를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성인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합니다. 증상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요.

자폐는 3세 이전에 진단이 가능하지만, 아스퍼거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자폐증은 지능 자체가 저하된 경우이며, 아스퍼거 증후군은 대부분 지능이 정상입니다. 그 외에도 차이점은 많지요. 증세로 놓고 보면 자폐증이 많이 심한 느낌이네요.

아인슈타인 아스퍼거 증후군

3.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말더듬이 심하거나, 자기 것에만 집중하거나, 뭔가 심리적 불안감이 자꾸 보인다거나… 우리가 볼 수 있는 일상적 증상들입니다.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좀 더 근본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적인 ‘상호’교류가 어렵습니다.
– 자기 중심으로 대화를 합니다.
– 때론 자신을 제2, 제3의 사람으로 표현합니다.
– 화가날 때 화난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목소리 표현력이 떨어져 단조롭습니다.
– 몸짓이 어눌한 편이며, 서투릅니다.
–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 순하면서 별나기도 하고, 때론 반사회적이기도 합니다.
– 타인과 감정의 공유가 어렵습니다.
– 집착이 강한 편입니다.

4.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완전한 치료는 아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약물투여 및 심리적 요법들이 병행되어 치료로 활용되는 것 같아요.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기도 하고, 재활치료, 심리사회적, 신경약리학적 치료도 있습니다.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지요. 어쩌면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들은 그 한 장의 차이로 천재가 된 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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