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은 주로 발에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손톱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발은 잘 보이지 않기에 숨기면 모르지만, 손은 그대로 드러나는 만큼 걸리게 되면 큰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증상일 때 잡아야 하고,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고 관리해야만 합니다.
<손톱무좀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 관리법>
1. 손톱무좀 원인 및 전염성
곰팡이균에 의해 무좀에 걸리게 됩니다. 이건 손이든 발이든 마찬가지에요. 조갑진균증이라고도 하지요. 원인인 곰팡이가 잘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1차적인 주요 관리법이 되겠습니다.
전염성이 꽤 강한 편입니다. 그런 이유로 가족 중에 무좀이 있는 경우 다른 가족들도 쉽게 옮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결이 정말 중요한 질환입니다.
2. 손톱무좀 초기증상
우선 하얗게 색이 변색될 수 있어요. 곰팡이가 퍼지면서 그리되는 것인데요. 거칠어지거나, 쉽게 부서지기도 합니다. 손톱이 지저분해지기 시작하는데, 네일 자주 하는 여성분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하면 나중에 더 고생합니다. 의심될 때 바로 전문의 찾아가세요.
가려움증이 있을 수도 있고, 손톱이 두꺼워지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푹 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하얗게 변하지 않고, 누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손톱무좀 치료방법 및 관리법
치료는 기본이 약물치료입니다. 민간요법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히려 피부나 손톱을 상하게 할 수도 있거든요. 초장부터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무좀약은 먹는 것, 바르는 것으로 나뉩니다. 처방에 따라 최소 수개월 정도는 치료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레이저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깨끗이 씻고, 잘 건조하는 관리는 손이든 발이든 기본입니다. 곰팡이균은 습한 곳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지저분한 곳도 좋아합니다. 즉, 깨끗하게 씻은 후 잘 말려주기만 해도 어느 정도 케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풍에도 신경을 써 주면 좋겠지요. 무좀 있는 경우 절대 네일 하면 안됩니다.
관련 병원은 피부과를 찾아가면 되겠습니다.
[참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