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맥 한잔 하기 좋은 계절, 장소로 좋은 곳

By | 2017년 7월 24일

길맥하기 좋은 계절은 아무래도 봄, 가을이겠지만, 여름도 만만치 않습니다. 겨울만 아니면 길거리 맥주를 의미하는 길맥은 언제나 좋지요. 답답한 실내보다는 탁 틔인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어찌 보면 신선놀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길맥 한 잔 하기 좋은 계절, 장소로 좋은 곳>

맥주

말이 길거리 맥주지… 실제로 길에서 먹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건 아무래도 테이블 세팅이 잘 되어 있는 편의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론가 찾아가서 먹기도 하지만, 가볍게 동네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주로 친구와 함께 한 캔 정도만 시원하게 들이키는 편이지요.

1. 공원
요즘 동네마다 공원 조성이 참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놀기도 하는 좋은 곳이죠. 어둠이 살짝 깔리고 나서 은은한 조명이 비취는 공원에서 맥주 한 캔 따는 것. 끝내줍니다. ^^

2. 강가
저는 가끔 한강으로 바람 쐬러 가서 맥주 한캔 들고 무작정 걷곤 합니다. 요새 강가에 자리 깔고 이렇게 가볍게 한잔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먹으니 취하지도 않고, 운치도 있고… 그래서 자연스레 기분도 좋아집니다.

3. 도심 속 산
사실 서울이 아닌 곳에서는 산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에서는 남산이나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정자나 벤치에 앉아 가볍게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도심의 야경과 함께라 정말 분위기가 좋지요. 이런 곳은 연인끼리 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켜야 할 건 지켜야 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고성방가 / 쓰레기 아무 데나 버리기 / 취하기 입니다. 나만 이용하는 곳이 아니기에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야겠습니다. 분위기 좋다고 취할 때까지 마시고, 떠들고 그러는 건 곤란하지요. ^^ 운치를 즐기기 위함이지 취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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