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찾은 교통복지, 100원 택시

By | 2018년 1월 10일

대중교통이 거의 다니지 않는 시골 마을에선 요즘 젊은이를 만나보기가 참 어렵지요. 자연스럽게 고령자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어딘가를 나가려면 하루에 1~2번 다니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니 힘들기만 합니다. 그분들에게 인기만점인 100원 택시.

<시골 찾은 교통복지, 100원 택시>

시골 택시

나이, 건강, 돈, 이 모든 게 부족한 시골 마을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으니 바로 100원 택시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택시를 불러 읍내에 장 보러 가기도 하고, 나간 김에 병원에 들르기도 합니다. 시골 어르신들에게 이보다 좋은 복지 소식이 있을까요?

현재 일부 시골 지역에서 교통복지로 실시하고 있는 100원택시.

지금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확대실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이 100원 택시 개념은 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시도해온 정책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충남 아산시, 서천군입니다.

100원 택시는 교통약자들이 지내고 있는 시골 오지 마을 등에 콜택시로 들어가 원하는 지역까지 100원에 모시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대게 그런 마을엔 하루에 두어 번 버스가 들르는 게 전부지요. 병원 예약이라도 잡아놓은 상황이면 무척이나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비싼 돈 내고 택시를 타기에도 힘든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시골을 떠나 죄다 도시로 가버린 젊은이들을 욕할 순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내 마을, 내 고장을 지키며 살아가시는 이 땅의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제도는 잘 정착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긍정적인 복지제도엔 정치적 이슈는 끼어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작은 단점이 있다면 보완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이건 정말 굉장히 멋진 교통복지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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