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임신 초기증상 및 주의사항

By | 2018년 10월 25일

강아지의 임신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임신했을 때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려요. 잘 모르면 관리해주지도 못하게 되니 반려견 키우는 분들은 상식으로 알아두셔야 합니다. 교배를 적절한 시점에 시킨다면 큰 문제 없을 수 있으나, 나도 모르게 진행이 된 경우도 발생할 수 있거든요.

<강아지 임신 초기증상 및 주의사항>

갓 태어난 새끼강아지

강아지 임신 기본 정보

– 기간은 대략 60일 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 크게 세 등분하여, 초기/중기/후기 정도로 구분할 수 있어요. 이때 초기증상을 보고 주인도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 교배를 시킬 때는 첫 생리 이후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 경우 새끼강아지에게 유전병이 생겨 장애견이 될 수 있고, 성장이 더딜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정이 왔다고 해서 교배를 바로 시켜선 안 되는 것이지요. 때론 어미개가 불안정하여 모성애가 없어 새끼강아지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고요.
– 대형견의 경우 태어난 지 2년, 중형견 1년 반, 작은 개의 경우 1년 정도 지나서 교배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강아지 임신 초기증상

– 보통 임신 후 1주 ~ 3주 정도의 시기를 의미합니다.
– 구토 증세, 식용부진, 입덧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평소와 다르게 주인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회복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 수의사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 단백질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무리한 운동, 목욕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이때는 미용도 굳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 혹, 소변을 자주 볼 수도 있습니다.

임신한 개, 강아지

주의사항!!!

– 4~6주 기간에는 크게 챙겨줄 건 없습니다. 움직임이 조금 둔해질 수 있고, 뱃속의 아기강아지 덕분에 체중이 올라가기도 하지요. 간혹 변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칼슘 챙겨주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필수!
– 교배했다면 이 기간에 초음파검사를 통해 착상유무, 새끼강아지 건강도 체크할 수 있어요.
– 7 ~ 9주 기간은 임신 후기이므로, 출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심리적 안정이 되지 않아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배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젖을 물려야 할 꼭지도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출산이 다가오면 체온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 임신하게 되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행동을 할 수도 있고요. 절대 혼내지 말고 스트레스받지 않게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임신 기간 동안 잘 잘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고요. 특히 초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가족과도 같은 내 강아지. 애완용 동물이라고 해서 막 대해선 안 되지요. 이 녀석들도 임신을 하게 되면 사람이 겪게 되는 고충들을 겪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인이 잘 보살펴주어야 순산하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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