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한 엉덩이처럼 생긴 노루궁뎅이버섯. 학명은 Hericium erinacium입니다. 활엽수 줄기에 하나씩 자라는 노루궁댕이버섯은 생김새부터가 너무 귀엽고 복스러운 건강 먹거리입니다. 치매에 좋다고 알려져 요새 많은 분들이 찾고 있기도 하지요.
<노루궁뎅이버섯 효능 및 먹는법>
1. 개요
양파와 궁합이 좋은 노루궁댕이버섯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섬유소,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줍니다. 당연히 다이어터에게 좋은 먹거리이기도 하지요.
2. 치매 예방
헤리세논, 에리나신 성분에 대해서 지금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위 건강
역류성식도염에도 좋다고 알려진 노루궁뎅이버섯은 위 속의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소화에도 좋다고 하지요. 한방에서는 장 질환 개선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4. 항산화, 항암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산화, 항암 효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5.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
‘버섯’ 종류이기 때문에 건강에 다양하게 도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 살짝 추상적으로 써놓긴 했지만, 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는 건 여러모로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요.
데쳐서 먹기도 하지만, 주로 국물 요리에 넣어 먹습니다. 요새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많이들 활용합니다. 고급 식재료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몸에는 좋지요.
물로 우려내어 마셔도 좋지만, 맛이 별로 없어 비위 약한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각종 찌개류에 조금씩 넣어 먹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마치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 활용하듯이 말이죠.
[참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