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통해 알 수 있는 우리나라 선사시대 모습

By | 2017년 9월 26일

우리나라에는 고인돌이 정말 많습니다. 전 세계의 40%가 있을 정도로 많은데, 남한에 2만, 북한에 1만기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고인돌은 유럽지역에도 있고, 인도, 중국, 일본에까지 걸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넓은 분포 중에 이곳에 많은 것은 왜 그럴까요?

                                          <고인돌 통해 알 수 있는 우리나라 선사시대 모습>

한국 고인돌

고인돌은 무덤입니다. 커~~다란 돌을 무덤 위에 올려두어 표시를 해 놓은 것이지요. 작은 받침돌로 큰 돌을 받쳐주고 있는 모양을 우리는 흔히 떠올리지만, 그냥 받침돌 없이 커다란 돌만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남쪽 지역에서 그렇습니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에 있었다고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고조선 시대가 해당됩니다. 이 시대에 좀 더 진취적이고 활발했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수가 많다는 것은 누군가의 전유물은 아니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고인돌은 그 시대의 일반적인 무덤 형태였습니다. 커다란 돌을 옮기려면 많은 사람이 필요했기에 죽음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와 협력문화도 엿볼 수 있지요. 다만, 당시의 유물이 함께 출토되는 경우가 있는데, 권력자들의 무덤에서는 다양한 유물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때 나온 것들이 청동기시대의 물건들이라는 것으로 고인돌의 시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배자들의 고인돌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거대한 형태였으므로 지배/피지배 계급이 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확인이 되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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