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좋은 비수리 효능, 먹는 법

By | 2017년 12월 4일

비수리는 다른 이름으로 야관문이라고도 합니다. 우리에게 최근 들어 무척이나 익숙해진 이름이지요. 연예인 박나래 씨가 담궈놓은 야관문주를 보고 있으면 절로 힘이 불끈불끈 솟아날 것만 같습니다. 전현무 씨가 의심하면서도 호시탐탐 노리는 이유는 바로 남자에게 좋기 때문이지요. ^^

<남자에게 좋은 비수리 효능, 먹는 법>

비수리 꽃

남자에게 좋다는 이 비수리라는 약초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주로 8 ~ 9월에 꽃이 피고, 10월까지도 채취를 하지요. 야관문이라는 단어를 해석하면 밤의 문을 열어준다는 뜻이 됩니다. 즉, 남성의 성 기능에 특히 좋다는 걸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그쪽으로만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비수리가 근본적으로 어디에 좋기 때문에 남자에게 좋은 건지 알아보아야겠지요?

– 전립선, 방광 건강
– 피로회복, 숙취해소
– 간장과 신장의 건강
– 항균작용
– 폐와 기관지
– 부기, 종기 치료
– 유정 (성행위 없이 나도 모르게 정액이 흐르는 증세), 야뇨증 치료
– 눈 건강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비수리. 남자에게 좋다고 하지만, 허약한 여성분들에게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야관문이라는 약초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우리는 술로 먹는 걸 가장 익숙하게 알고 있습니다.

야관문

야관문 술 담그기
야관문주를 담그려면 꽃이 활짝 핀 상태에서 채취해 써야 합니다. 그리고, 6개월 이상 빛을 차단하고 보관해야 하고, 그 이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니만큼 오염된 곳에서 채취하는 것은 삼가해야 하고요. 이때 술은 30도짜리로 해야 합니다. 술로 마실 때는 한 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야관문차 마시기
비수리는 차로 마시는 것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술’보다는 ‘차’죠. ^^ 대략 물 1리터 분량에 야관문 손으로 한주먹 분량, 그리고 대추 몇 개 정도 넣어서 끓여 마시면 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야관문차를 사서 먹어도 좋고요. 요새 티백으로 나와 있어 음용하기 쉽게 되어 있더군요.

실 재료를 끓일 때는 일반적인 ‘차 우림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10 ~ 20분 정도 약불에 달이는 식이지요.

비수리 부작용
모든 약초는 과하게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인삼, 홍삼을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좋을까요? 천만의 말씀이죠. 하루에 차로 두 세잔 정도면 충분합니다. 매일 마시는 것보다는 하루걸러 하루 마시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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