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똥파리인 집파리의 알 낳는 개수

By | 2017년 5월 10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파리는 집파리(Musca domestica)입니다. 일명 똥파리라고도 불리는데, 어디 숨어 있다가 여름만 되면 나타나서 귀찮게 구는지 참 신기합니다. 파리도 흡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집파리는 비흡혈성입니다.

집파리

암컷과 수컷이 나눠져 있고 주로 5월 ~ 10월까지 활동합니다. 이런류 생물들의 특징인데, 알을 낳아 개체를 번식시킵니다. 당연히 습한 곳에 산란하기 때문에 집안에 약간의 물이 항상 고여있는 곳이 있다면 청결유지를 위해 깨끗하게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 심각한 모기 때문에라도 말이죠. ^^

집파리는 한 번 산란할 때 100개 ~ 150개 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보통 4번 정도 낳는다고 하니 최대 600개의 알을 낳는 셈이네요.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낳은 알은 4일 ~ 8일 정도가 지나면 다 자라게 되는데, 이 녀석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구더기입니다.

이 구더기나 번데기 상태, 또는 성충 모두 월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눈에 어느 정도 보이지 않다가도 날이 좋아지는 시기가 되면 갑자기 많이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로 주둥이를 통해 음식물을 핥아 먹고, 배불리 먹은 이후에는 배설을 합니다. 파리가 한참 앉아 있었던 음식은 위생상 버리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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