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 atmos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상에 걸맞은 영화 내용과 구성, 연출 등이 아주 멋졌습니다. 이 시대를 표현함에 있어 참신하기도 했고, 한국 사람이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어 더더욱 좋은 평을 받지 않았나 싶네요.
<기생충 atmos 장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최우식 배우가 주연으로 나와 열연을 펼친 것도 최고였네요. 명품배우라 할 수 있는 송강호, 이선균 씨의 역할도 좋았고요. 조여정 씨의 연기는 빠뜨릴 수 없는데, 그녀가 없었다면 자칫 영화 자체가 너무 어둡게 흘러갈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Atmos(애트모스)관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거의 대부분의 상영관에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영상은 4K입니다. 그리고 사운드 음향은 돌비 애트모스로 작업했지요.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로, 디지털 음원을 재생하는 방식인데, 아주 멋집니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라는 영화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지요.
기생충 atmos 덕분에 봉준호 감독의 의도들이 더 잘 녹아들어간 느낌이었어요. 시나리오, 배우, 연기, 연출, 영상, 사운드 음향 등등…그 모든 것들이 다 잘 어우러져야 몰입도가 높아지는 만큼 멋지게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참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