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고털 제모, 항문 제모 하는 이유와 다양한 방법들,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하게 되는데, 남자도 여자도 필요한 분은 다들 합니다. 조금 창피할 순 있지만, 한 번 하고 나면 결코 멈출 수 없기도 하지요. ^^
<똥꼬털 항문 제모 하는 이유, 방법>
울다 웃으면 똥꼬에 털 난다는 말을 어릴 때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 항문 주변에도 털이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 충격받은 기억이 있는 분들도 많지요. 더러는 나이를 충분히 먹은 성인인데도 모르는 분들도 있어요.
항문 제모 하는 이유
똥꼬털을 없애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이게 꼭 있어야만 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고, 왜 생겼는지에 대한 의견 또한 분분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편하면 그냥 없애자~가 대세로 자리잡힌 것이지요.
우선 땀이 차면 찝찝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후 제대로 닦았다 하더라도 털들에 묻어 있는 것들로 인해 비위생적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왁싱 내지는 시술하는 가장 큰 이유인 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것도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다리털부터 시작해서 겨드랑이 등 제모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분들은 그렇지 않지요. 특히 항문 제모의 경우 부끄럽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용기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양이 자세, 개구리 다리 자세 등 그 자세에서부터 느끼는 창피함이 생각보다 큽니다.
하지만, 용기 내는 사람이 많은 걸 얻을 수 있지요. 청결함도 지키고, 외관상 더 예쁜 엉덩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아름다운 외모로 가꿀 수도 있습니다.
항문 제모, 똥꼬털 제모 방법
요새는 스스로 직접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건 어디까진 창피함을 피하기 위해서가 중요 이유고,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이것만큼은 하면 안 되는 게 있는데, 바로 직접 면도하는 것입니다. 상처 나면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민감한 부위니 면도칼을 함부로 대지 마세요.
자가로 하는 경우는 항문 제모 크림을 사용하거나, 브라질리언 왁싱 재료를 사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깔끔하게 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브라질리언 왁싱입니다. 더 좋은 건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해주는 레이저 시술이고요. 피부과, 성형외과 등 레이저 시술 기계가 있는 곳이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하는 경험이 많은 곳에 가는 걸 추천하고 싶군요.
항문 제모 비용
비용은 워낙 다양해서 딱 이렇다~고 이야기하긴 어렵습니다. 3~5만 원 정도로 저렴하게 할 수도 있고, 7~8만 원 정도 들기도 합니다. 레이저 시술 하는 경우는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 있으니,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에 끝나는 건 아니니 몇 회까지 해야 할지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하시고요. 아울러 영구 제모 형식은 아니니 한 번 하면 죽을 때까지 보들보들하게 털이 없을 거란 상상도 금물입니다. ^^ 또 하게 될 거예요. ㅎㅎ
[아래글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