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해독에 좋은 청미래덩굴 효능 및 먹는 법

By | 2017년 10월 26일

가을이 되면 작고 붉은 열매가 탐스럽게 달리는 청미래덩굴. 일반적으로 이 이름을 잘 모르는 이들이 많지만, 토복령이라는 이름은 익숙할 것입니다. 이 녀석의 뿌리를 토복령이라고 하지요.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기에 이 이름이 더 익숙할 수도 있겠습니다.

<중금속 해독에 좋은 청미래덩굴 효능 및 먹는 법>

청미래덩굴

1. 청미래덩굴 먹는 법
봄에 올라오는 어린 순을 따 나물로 해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나물과 마찬가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무쳐먹는 식이지요. 잎은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먹어보거나 직접 체험해본 적은 없네요.

겨울에 뿌리를 채취하여 효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분량의 80% 정도 설탕을 넣고 100일 발효, 3개월 ~ 1년 숙성 후 섭취하면 됩니다. 효소1 : 물5의 비율로 희석하면 됩니다.

2. 토복령 효능
청미래덩굴의 뿌리입니다. 가장 좋은 효능으로는 중금속 해독을 꼽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 매독, 임질
– 항암
– 관절동통
– 소염작용

청미래덩굴의 잎은 금연약초입니다. 이 잎을 담배처럼 활용하여 태우게 되면 금단 현상 없이 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다는 속설을 개인적으로 믿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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