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필독!! 스테비아 설탕 부작용

중남미가 원산지인 스테비아는 최근 들어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왜냐면 ‘단맛’ 때문입니다. 심지어 칼로리가 없는 설탕이라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찾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지요. 특히 당뇨환자라면 필독해야 할 글입니다. 스테비아(stevia) 설탕에 대해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당뇨환자 필독!! 스테비아 설탕 부작용>

스테비아의 단맛은 잎과 줄기에 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단맛을 내지요. 이를 활용하여 설탕처럼 가루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우리가 먹는 일반 하얀 설탕의 200 ~ 300배 단맛이 강합니다. 엄청나지요?

그렇다면 왜 당을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가 이 스테비아 설탕을 알아야 할까요?

바로 칼로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탕 대체재로 이미 활용하는 분들이 많지요. 집에 당뇨병뿐만 아니라 성인병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활용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맛이라는 측면에서 설탕과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박하의 느낌과 같은 청량감이 있습니다. 운치가 조금 다르긴 하겠지요. 실제로 스테비아 설탕의 단맛은 먹을 때 우리 몸을 속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천연 감미료라는 점은 설탕보다 훨씬 더 우위에 놓이게 되지요.

이 스테비아 설탕은 이런 이유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 효능도 있습니다. 설탕을 대신하여 꾸준히 섭취할 경우 비만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조금 비싸다는 점 정도?

설탕을 활용하는 곳이 워낙 많다 보니 스테비아 설탕 역시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다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사실 스테비아 설탕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혹 배가 아프거나 위장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다른 먹거리를 다량 섭취했을 때도 마찬가지지요. 부작용이라고 하기엔 애매합니다. 그래도 단맛이 너무 강하기에 적정량만큼 섭취할 필요는 있습니다.

행여나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먹는 걸 중단하는 게 좋고요. (거의 드문 일이긴 합니다.)

스테비아 설탕 제품을 구입할 때는 성분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성분이 대체되어 있을 확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