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감소증 원인 및 증상, 치료, 좋은 음식

By | 2018년 9월 28일

혈소판감소증은 말 그대로 혈소판이 적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혈액응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지혈이 되지 않고 출혈이 지속되면서 자칫 잘못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혹시 이유 없이 멍이 많이 든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혈소판감소증 원인 및 증상, 치료, 좋은 음식>

혈소판, 혈소판감소증

1마이크로리터당 13만 개 ~ 40만 개 정도의 혈소판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2만 개 이하로 떨어질 경우 치료를 받아야만 하지요.

1. 다양한 원인들

– 골수에서 혈소판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
– 비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이곳에 축적되는 현상)
– 혈소판 파괴가 심한 경우
– 백혈병, 림프종, 재생불량성 빈혈, 골수 섬유증, 간경화 등
– 바이러스 감염 : HIV(에이즈),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 약물 복용에 의한 일시적 증상
– 항암제 부작용
– 과도한 알코올 섭취

2. 혈소판감소증 증상

– 이유 없이 멍이 온몸에 들 수 있습니다. (작고 붉은 점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요.)
–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현상
– 체내 출혈이 이어지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출혈이 잦으면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만 개 이하로 떨어지면 별다른 이유 없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가까운 내과에 들러 혈액검사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 혈변, 혈뇨 증상
– 뇌출혈

혈소판, 혈액

3. 혈소판감소증 치료

원인이 우선 제거되어야 하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세균 등의 이유라면 감염치료와 동시에 해결될 것이고, 약물 문제라면 잠시 복용을 중단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로이드 처방을 하게 됩니다. 그다음 단계에는 면역글로불린 투여입니다.

단 간경화,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의 일부 원인의 경우 별도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최악의 경우 비장 수술, 골수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혈을 받아야 할 수도 있고요.

4. 도움 되는 음식

이걸 먹으면 치료가 된다? 이런 건 아닙니다. 좀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고, 먹거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겠지요.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생선류 :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의 등푸른생선
– 채소류 : 부추, 양파, 미나리, 브로콜리, 시금치 등
– 검은콩류

[참고 글]

혈압측정 어플 상태 모니터, 심박수, 혈액산소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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