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Mark Elliot Zuckerberg). 그의 대통령 출마설이 언제부턴가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재미있는 기사라고 그냥 치부하고 넘어갔는데, 자꾸 나오니 호기심이 생긴다. 그가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딱히 맘에 들지 않으니 어쩐지 좋은 생각만 떠오른다.
미래형 대통령으로 마크 저커버그만큼 어울리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 아마 그가 된다면 세상이 좀 더 변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곧 이어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환경을 세팅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를 세팅할 것만 같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저커버그는 미국의 전 주를 돌아다니면서 페이스북 리더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게 단지 페북을 위한 것인지, 미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하는 것인지는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그치만 페북이든 미국이든 세계든 그의 발에 땀이 나도록 뛰는 행보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본다.
물론 그 자신과 아내의 행동에서 정말로 차기 대권에 출마하려고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진짜는 뚜껑을 열어야 알 수 있는 법. 개인적으로 IT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만큼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그를 아직은 응원해보게 된다.
지금 이 세계는 좀 더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