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대감이 많이 죽은 상태여서 관심도가 다른 때보다 적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메달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국 출전 종목과 금메달 후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가이드>
프랑스 파리에서는 2024년이 벌써 세 번째 올림픽입니다. 런던도 세 번 개최했고, 2028년 올림픽 개최지인 로스앤젤레스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1900년, 1942년, 그리고 2024년 대망의 파리올림픽입니다.
프랑스 파리올림픽 기간
이번 올림픽의 일정 및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206개의 국가들이 참여하게 되었고, 10,500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종 스포츠 종목수는 32개이며, 경기는 329개가 열린다고 합니다.
– 개막식 : 7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한국시간 토요일 02시 30분)
– 시차 7시간
– 폐막식 : 8월 11일 일요일
– 개막식 장소 : 센강 트로카데로 광장
– 폐막식 장소 : 모두 스타드 드 프랑스
오래되기는 했지만, 프랑스 파리 여행을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세느강이라고 했는데, 센강을 보면서 한강하고 너무 비교되서 크기에 실망했던 적도 있었네요.
한국 출전 종목
총 22개 종목, 선수단은 150여명 정도 갑니다.
– 수영, 양궁, 역도, 육상
– 골프, 다이빙, 요트, 스포츠클라이밍
– 근대5종, 배드민턴, 기계체조, 복싱
– 브레이킹, 유도, 사격, 사이클도로
– 승마, 태권도, 탁구, 펜싱, 핸드볼
우리나라는 프랑스 파리올림픽 종목들 중 여자핸드볼을 제외하고 모두 예선탈락해서 나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축구, 농구, 배구, 남자핸드볼 모두 탈락했습니다.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이지요. 야구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금메달 후보 한국선수
– 골프 : 고진영 선수 (세계 3위), 김효주 선수 (세계 13위)
– 수영 : 황선우 선수, 김우민 선수
– 배드민턴 : 안세영 선수
– 펜싱 : 오상욱 선수
– 탁구 : 신유빈 선수
– 양궁 : 임시현 선수, 남수현 선수, 전훈영 선수
– 육상 : 우상혁 선수
당연하게도 금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유도에서도 있고, 역도의 박혜정 선수도 충분히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메달의 색깔은 끝까지 가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겠지요. 이전의 성적이 좋다고 무조건 따는 것도 아니니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다치지 않고 양질의 경기를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여기에 좀 더 좋은 선물이 더해져 메달까지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