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짧은 생각 모음

그게 무엇이든 나의 작은 견해를 붙여보다…

피임약 독감백신 임신

By | 2020년 11월 18일

재미있는 뉴스라 생각하며 봤는데, 마음이 아픈 이야기여서 공유하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인데, 피임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간호사 실수로 독감백신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피임약 독감백신 임신> 임신을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아이의 아빠는 병원의 실수지만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좀 안타까운 일이 생겼지요. 아이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피임주사 독감백신 임신 독감주사를… Read More »

시골 찾은 교통복지, 100원 택시

By | 2018년 1월 10일

대중교통이 거의 다니지 않는 시골 마을에선 요즘 젊은이를 만나보기가 참 어렵지요. 자연스럽게 고령자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어딘가를 나가려면 하루에 1~2번 다니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니 힘들기만 합니다. 그분들에게 인기만점인 100원 택시. <시골 찾은 교통복지, 100원 택시> 나이, 건강, 돈, 이 모든 게 부족한 시골 마을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으니 바로 100원 택시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택시를… Read More »

낚시 많이 하는 영흥도, 여전한 바다 위 안전불감증

By | 2017년 12월 4일

인간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강했기 때문이라 하지요. 그 정도로 호전적이고, 강한 종족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아주아주아주 멍청하기도 한데요. 바로,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바다 위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합니다. <낚시 많이 하는 영흥도, 여전한 바다 위 안전불감증> 인천 영흥도는 바다낚시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많은 낚시꾼들이 다녀갔고… 이렇게… Read More »

대중교통 에티켓 – 커피 및 음료

By | 2017년 11월 1일

대중교통 에티켓 문제 중 커피나 음료를 들고 타는 것에 대한 몇몇 기사를 보고 나니 몇 자 끄적이고 싶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솔직히 갑론을박할 내용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게 쟁점이 되니 씁쓸하네요. 점점 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어지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다 보니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대중교통 에티켓 – 커피 및 음료> 싱가폴, 대만 등 일부 나라에선… Read More »

돌출입 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한 친구 이야기

By | 2017년 10월 27일

친구 중 유독 입이 튀어나온 친구가 있었다. 애석하게도 외모에 민감한 여자인 친구. 그녀는 자신의 돌출입 때문에 늘 고민이 많은 편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자기가 만들어 놓은 고민의 세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입이 코만큼 나와 있으니 그럴만도 했다. <돌출입 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한 친구 이야기> 그렇다고 외모가 그리 볼성 사납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착한 아이라 친구도 많았는데,… Read More »

시끄러운 길고양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By | 2017년 10월 26일

요즘 들어 좀 더 심해졌네요. 길냥이들이 무슨 싸움을 하는지 매일 밤만 되면 울어대는 통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저렇게 크게 우는 건 정말 싫습니다. 저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조마조마하면서 괜히 무섭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냥 사운드에 민감한 거죠. <시끄러운 길고양이 때문에 스트레스받네요> 길고양이를 만나면 어쩔 땐 귀엽기도 하고, 덩치가 너무 크면 좀… Read More »

가을 2행시 몇 가지 모음

By | 2017년 10월 10일

가을이 오니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이 듭니다. 갑자기 ‘가을’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2행시를 지으면 어떨까? 싶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역시나 뒤의 ‘을’자 때문에 꽤나 어렵습니다. 말이 되든 안되는 몇 가지 지어봤습니다. ㅋ <가을 2행시 몇 가지 모음> 가 : 가을이 왔다. 을 : 을씨년스러운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가 : 가슴이 뛴다. 이 두근거리는 설레임. 을 : 을마만인지… Read More »

교사의 친밀감 표시 or 성추행 경계

By | 2017년 9월 4일

어떤 기사를 보다가 문득 교사의 친밀감 표시와 성추행의 경계선은 어떻게 판단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교사는 제2의 부모와도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런 교사가 별로 없다는 게 문제일까? 좋은 교사들은 분명 많은데, 이 사회가 문제라서 그 역할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문제일까? 생각이 복잡해진다. 어릴 때 말도 안 되는 선생님들도 있었지만, 마땅히 존경받을만한 분들도 계셨다.… Read More »

광화문 교보문고 빌딩에 얽힌 신용호 회장의 에피소드

By | 2017년 8월 25일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고 신용호 회장의 좌우명입니다. 그가 성공한 핵심 마인드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그의 뚝심 있고 일관성 있는 생각은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드러납니다. 특히 광화문의 명물 교보문고 빌딩이 지어질 때의 이야기가 그러합니다. <이미지. 교보교육재단 블로그> – 오랜 숙원의 사업. 교보빌딩을 22층까지 짓고 있던 신용호 회장은 당시 청와대 경호실로부터 17층으로 5개의 층을 깎으라는 명령을 받게… Read More »

돈 많은 어느 회사 오너의 목표, 직원들에게 10억씩 주기

By | 2017년 8월 17일

이런저런 글들을 읽다가 어쩐지 가슴이 뭉클해지는 글을 하나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잘 난 것 없이 흙수저로 태어나 적당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던 한 청년이 오너가 된 뒤의 목표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여느 사람들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살아가던 그. 30대 중반이 되어가도록 모은 돈이 딱히 없을 정도로 평범한 직장인이었더군요. <돈 많은 어느 회사 오너의 목표, 직원들에게 10억씩 주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