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원숭이두창 증상 및 치료법, 감염경로, 예방법

By | 2024년 8월 12일

코로나 재유행과 더불어 원숭이두창 확산도 이어지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엠폭스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며, 치료법까지 정리해드립니다. 혹 걱정이 많은 분들을 위한 예방법 가이드도 해드리니 아래 내용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엠폭스 증상 및 치료법 가이드>

엠폭스 증상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한글로 원숭이두창이라는 병명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은 엠폭스 명칭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된 이 병이 사람에게서 나타나면서 한때 공포감을 불러 일으켰으나 잠잠해졌습니다. 최근들어 코로나와 더불어 엠폭스 확산까지 우려되면서 다시 도마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 발진성 감염병이니만큼 이와 관련된 증상에 주목하면 되겠습니다. 아래 일반적 증상을 살펴보세요.

– 발열, 오한
– 림프종 부종, 피로, 근육통, 두통
– 요통, 호흡기 증상 (코막힘, 기침, 인후통 등)
– 1~4일 후 발진 증상 :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 발진 순서 : 반점 > 구진 > 수포(물집) > 농포(고름) > 가피(딱지) / 초기에 뾰루지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 가려움 동반하기도 합니다.
– 특정부위 관련 : 항문생식기 관련, 항문궤양, 구강 점막 궤양, 항문직장 통증, 안구 통증, 이급후증 등

엠폭스 검사방법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및 혈액 등에서 유전자검출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선 피부과에 들러 증상을 이야기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면 되겠습니다.

엠폭스 발진

엠폭스 감염경로

인수공통감염병인 엠폭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에게서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동물은 쥐, 다람쥐, 설치류, 원숭이 등이 해당됩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세요.

– 체액, 피부/점막 병변(발진, 딱지 등) 접촉
– 감염된 사람, 동물의 사용 물건 등 접촉
– 비말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
– 태반을 통한 수직감염

엠폭스 치료방법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2~4주 후에 완치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병원을 가면 보통 증상 완화조치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기저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일부 중증으로 진행될수도 있고, 합병증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양성으로 진단받게 되면 격리입원할 수도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치료제를 투여할 수도 있고요.

엠폭스 예방법

코로나도 엠폭스도 누군가에겐 그냥 지날 수 있는 가벼운 전염병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생명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일단 평소에 예방을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감연된 사람이나 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하는데, 이건 누구나 지킬 수 있는 내용이겠지요. 우리가 코로나 대유행때 경험했던 것처럼 평소 수시로 손을 씻고, 소독을 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그때의 생활습관을 돌이켜보고 다시 일상에 활용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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