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수월가 뜻, 가수 탑현, 원곡과 가사, 악보

By | 2023년 8월 8일

사극풍의 이 노래는 많은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호랑수월가 뜻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사, 악보, 가수, 원곡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살펴보세요.

<호랑수월가 뜻, 가수 탑현, 원곡과 가사, 악보>

호랑수월가

무언가 사연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노래. 호랑수월가는 웹툰 ‘나와 호랑이님’의 ost입니다. 이 웹툰은 레진코믹스에 있으며, 윤재호 작가, 카넬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호랑수월가 뜻

호랑수월가의 뜻은 있는 그대로 해석하자면 ‘호랑이가 부르는 노래’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수월가에서 수는 물을 뜻하며, 월은 달을 뜻합니다. 가는 노래를 의미하지요.

좀 더 의역해보자면 호랑이가 물과 달을 노래한다는 뜻이 될 수 있스빈다. 한발 더 들어가보면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에 비치고 있는 달은 잡으려고 해도 절대 잡을 수 없으며, 이는 슬픈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가수 탑현에 대하여

가수 탑현은 본명 이상현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이분이 부른 호랑수월가 리메이크곡이 엄청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습니다.

유튜브에서 노래 커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하면서 앨범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 9월 22일생으로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호랑수월가 원곡, 가사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

호랑수월가 악보

피아노 악보가 공개되어 있으며, 유튜브로 영상을 볼 수 있고, 악보 또한 올려 놓은 곳이 있으니 해당 사이트를 공유해드립니다.

>> 호랑수월가 악보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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