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때마다, 유행성으로 감기에 걸리면 이래저래 생활에 불편이 많이 생깁니다. 코감기 목감기 병원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내과, 이비인후과 등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 관련하여 자세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코감기 목감기 병원, 내과 vs 이비인후과>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 면역력에 신경을 써주는 건 필수인데, 특히 계절이 바뀔때마다 고생하는 분이라면 매번 고생하지 말고 스스로를 챙기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에 관련된 팁들이 있으니 함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감기 병원 내과 vs 이비인후과
목감기도 그렇고 코감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상적으로 감기에 걸리면 다양한 증상들이 있는데, 콧물, 기침, 열 등이 있지요. 코감기라고 하면 대략 이비인후과에 가면 되겠지? 생각이 들지만, 목감기는 어디로 가면 더 좋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정답은 크게 상관없다 + @입니다. 코, 목 둘다 내과를 가도 되고, 이비인후과를 가도 됩니다. 하지만 콧물, 코막힘, 가래가 많거나 목이 아픈 경우에는 치료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이비인후과에 가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둘 중 어느곳으로 가도 상관없고요.
감기 빨리 낳을 수 있는 방법
목감기, 코감기 모두 일반적으로는 일주일 정도면 자연적으로 나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도 보통 그 정도 걸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는 이유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치료 받거나, 약을 처방받기 위함입니다.
감기 초반에 빠르게 치료하면 2~3일이면 낫기도 하는데, 이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살 기운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수시로 홀짝홀짝 마시고, 체온이 내려가지 않게 따뜻하게 몸을 덮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독한 감기, 수액맞기
요새는 감기 증상이 오면 코로나 등 각종 바이러스를 동시에 염려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한 독한 감기에 걸렸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비인후과에 가는 편입니다. 내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치료할 수 있는 장비들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너무 증상이 심해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서 수액까지 맞게 되었네요. 생애 두번째 경험이었습니다. 평소 비염도 있었는데 증상이 심했고, 무엇보다 열이 많이 났습니다. 수액 맞고 많이 좋아지고, 3일 정도 약 먹고 툴툴 털고 일어났습니다. 다행스럽게 편도염까지 있지는 않아서 먹는 걸 잘 먹었더니 좀 더 빨리 회복되는 느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