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너무 아파요” 오른쪽 허리 통증, 왼쪽 허리 통증, 다양한 이유로 아픈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중요한 건 원인을 잘 찾지 못해 병원을 헛다니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허리가 아픈 이유를 통해 왜 그런지 알아보고, 허리 통증 완화 방법도 함께 살펴보세요.
<허리가 너무 아파요, 허리 아픈 이유, 통증완화>
허리 아픈 이유와 더불어 허리 통증 완화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에서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신체의 중요한 부위이기에 아프면 큰일나지요. 통증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일상을 영위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푹 쉬어야 하는 수면에서도 불편을 줄 수 있지요.
허리 아픈 이유
허리가 너무 아파요~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원인을 찾으면 해법도 충분히 찾을 수 있으니 이병원 저병원 다니지 않으려면 이유를 잘 찾아내야 합니다.
생활 습관 문제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면서도 보편적입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거나, 자세가 삐딱하여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거나,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해당됩니다. 평소 음주, 흡연이 많은 분들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하이힐 등 굽 높은 신발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피해갈 수 없는 나이
나이를 먹는다는 건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허리의 디스크는 노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마모되면서 경직되기도 하고 그로 인해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뼈 건강, 근육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결정적 이유입니다. 골다공증 관련으로도 꼭 관리를 해야 하고요.
비만 문제
비만은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 대표적이지요. 허리가 아픈 이유로 비만도 큰 역할을 합니다. 복부 비만이 심하다면 더더욱 문제가 되는데요. 하중에 쏠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부담이 되고, 운동까지 하지 않는다면 만성적으로 허리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환 문제
질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여성의 배란통/생리통으로 인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아랫배가 아플 때가 있는데 이때 허리가 너무 아파요~호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질적 허리 문제가 아니라 신장 문제로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되는 사례입니다. 대동맥박리 역시 연관될 수 있습니다. 척추염, 척추의 종양 등의 문제로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허리 통증 완화 방법
일상 생활에서 자세 바로잡기
스마트폰, PC 등 현대인들의 자세를 삐닥하게 만든 주범들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 역시 허리통증과 마찬가지로 현대인의 고질병들이지요. 허리가 아픈 이유를 없애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세를 바로 잡는 것입니다. 올바른 자세는 몸의 전체 균형을 제 대로 잡아줄 수 있습니다. 일할 때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때로는 서서 일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운동은 건강의 핵심이자 기본입니다. 허리통증이 이미 있다고 해서 안 움직이면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계속 누워만 있다면 합병증이나 기타 다른 병이 올 수도 있고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 등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유연성에 도움이 되는 요가, 필라테스 같은 운동은 매우 좋습니다.
냉온찜질
만약 만성이 아닌 부상이나 갑작스럽게 생긴 허리통증이라면 찜질이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 온찜질을 며칠 단위로 바꿔가며 해보세요. 혈류의 개선이 함께 일어나 회복의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자세
허리가 아플 때 바른 자세로 자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이상한 자세로 잔다면 통증을 악화시킬수도 있겠지요. 옆으로 누워잘 때 베개나 인형 등을 무릎 사이에 껴놓고 자면 척추의 위치를 고정시킬 수 있어 좀 더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바로 누워잘때는 무릎 아래쪽을 받쳐주면 좋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엔 바른 자세로 천장을 보고 누워서 취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등을 펴고 앉기, 다리 꼬지 않기, 비스듬하게 기대지 않기, 엎드리지 않기… 이런 평소 생활자세 습관을 바꾸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더 악화되기 전에 허리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의식적으로 일부러라도 꼭 해야 하는 것이니 조금만 더 신경써서 챙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