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돌리는 데 소리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간혹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빌트인이던 드럼이던 이런 현상은 어떤 제품에서도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원인을 바로 파악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세탁기 타는 냄새 원인>
방치했다가 화재가 날 경우 사고가 커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현상이 있다면 반드시 A/S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몇만 원 아끼려다 살림살이 홀랑 다 태워 먹을 수 있어요.!!!
1. 합선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전기선이 노후화되어 피복이 벗겨질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잘못하면 집안 전기가 다 나갈 수도 있지요.
2. 모터 문제
세탁기 타는 냄새의 가장 잦은 원인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노후화가 큰 원인이며, 이런 경우 모터만 갈아주면 다시 잘 쓸 수 있습니다. 이걸 알아보기 위해선 역시 기사님을 불러야겠지요?
3. 드럼 스파이더 부식 문제
드럼 세탁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드럼 스파이더 부분이 엄청 지저분해지고, 부식되고, 파손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 상태를 보게 된다면 기겁할지도 몰라요. 상상 이상으로 지저분해져 있을 확률이 높거든요.
이 경우 세탁기 타는 냄새뿐만 아니라, 시끄러운 소리까지 내곤 합니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 탈수가 중간에 멈출 수도 있어요. 역시 부품 교체로 해결 가능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단종으로 인해 부품이 없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잠깐 쓴 세탁기에서 이런 문제가 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A/S 부르는 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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