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로 맹지란?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를 의미합니다. 부동산 투기 관련으로 종종 이슈가 되는데, 일반적인 투자로는 어려운 측면이 많습니다. 맹지 뜻과 관련 이야기를 정리해봅니다.
<맹지란? 맹지 뜻, 부동산 투기>
지적도상에서 도로와 접하지 않은 토지를 한 번 상상해보세요. 다른 사람의 땅으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자루형 토지라고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맹지를 과연 누가 살까요? 대부분 부동산 투기, 또는 장기투자 특면에서 거래를 하게 됩니다.
맹지란? 맹지 뜻
이런 외딴 맹지에는 뭔가 할 수 없습니다. 이해관계 또는 문제가 생겼을 때 내 땅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도로가 인접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건축은 불가능하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시세가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일부러 이런 매물을 사는 사람은 없고, 미래 투자 가치를 고려해서 구매하게 됩니다.
맹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한창 이슈가 되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인 LH직원들 부동산 투기가 화제였죠. 맹지를 사는 사람은 사기를 당해서거나, 정말 부동산에 능통한 투기꾼들입니다. 정보를 이용해서 이런 맹지를 사들이고, 특정한 나무들을 심는 등의 행위를 했지요.
재개발 이슈가 되면 이런 맹지 시세가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시세 차익을 노리는거죠. 하지만, 일반인들이 잘못 접근하면 돈만 날리기 쉽습니다. 종종 TV뉴스에 나오듯 인근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는 순간 내 땅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막혀버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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