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압류 피하는 법, 새마을금고, 우체국 통장 압류

By | 2018년 1월 31일

압류‘라는 단어만 봐도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어릴 때 집안 곳곳에 딱지를 붙이는 경험을 겪은 적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채권자가 채무변제를 계속해서 못하는 경우 부동산이나 급여, 통장 등을 압류 진행할 수 있는데, 저도 통장압류 경고를 받은 적이 있네요. 통장압류 피하는 법 과연 있을까요?

<통장압류 피하는 법, 새마을금고, 우체국 통장 압류>

농협통장

1. 통장압류가 진행되었다면?
일단 압류가 진행된 상태라면 채무를 해결하지 않으면 원상복구 하기가 어렵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압류를 걸었을 경우 일부 금액이라도 납부하고 압류를 풀 수도 있긴 합니다. (물론 공단 같은 곳에 찾아가서 직접 상담을 해야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압류범위 변경신청’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최소한의 금액. 즉, 150만 원 미만일 경우엔 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2. 통장압류 피하는 법
실제로 채권자가 채무자의 통장 압류를 진행할 때 불가능한 은행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새마을금고 통장 압류, 우체국 통장 압류는 안 된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럴 수 있다는 것일 뿐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채권자가 다 설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일반적으로 통장압류 절차를 밟을 때 채권자는 채무자의 통장 은행을 기입하게 됩니다. 이때 새마을금고, 수협, 신협과 같은 단위 조합으로 운영되는 곳은 그 지점명까지 정해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채무자는 이런 은행은 신청하지 않거나, 채무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은행까지만 정하게 됩니다.

즉,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의 통장 압류가 불가능한 게 아니라, 중앙관리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모든 지점을 다 설정하기가 어려워서 하지 않는 것이지요. 우체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영등포 농협

3.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내가 거주하는 곳, 내 회사가 있는 곳 등 나와 관련 있는 지역이 아닌 곳에서 통장을 개설해놓으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통장압류를 일단을 피할 수 있을 확률이 올라가게 되지요.

하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가능하다면 가족 명의의 통장을 통해 돈을 관리하는 게 좋겠습니다.

4. 압류 근본적인 해결
압류가 들어오는 이유는 결정적으로 빚을 갚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갚아야 할 돈이라면 잘 협의해서 통장압류까지는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만약 그 대상이 공공기관이라면 찾아가서 분납 등의 조건을 들어 납부 의지를 보여주면 극단적인 압류 조치까지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개개의 채무 관계라면 빨리 처리하는 게 낫겠지요. 갚으려 노력하는데 막무가내로 힘들게 한다면 통장압류를 피하기 위한 위의 방법들을 어느 정도는 동원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빚 없이 사는 게 힘든 세상이네요. 모두들 쨍하고 볕 들 날이 오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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