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체트병 검사, 베제트병 증상 및 치료

By | 2018년 6월 3일

큰 질환처럼 빠르게 심각한 문제들이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수밖에 없는 질환이 바로 베제트병입니다. 유전적 요인 +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주로 걸린다고 해요. HLA-B51 유전인자가 대표적입니다. 베체트병 검사방법이나 증상 등을 정리해봅니다.

<베체트병 검사, 베제트병 증상>

아픔

1. 증상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많이 찾아오는 질환입니다. 다양한 증상들이 함께 찾아올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강 궤양 증상이 먼저 생기는 편입니다. 다양한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혀, 잇몸, 입술 등등에 생긴다고 해요.

음부 궤양 증상. 60 ~ 70%의 환자의 증상으로 발생하는 이 경우는 여성의 외음부, 남성의 음낭에 주로 생깁니다.

– 기타 증상 : 피부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홍반 계열, 모낭염 등이 있습니다. 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포도막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글 쓰다 보니 문득 친한 후배가 떠오르네요. 포도막염이 가끔씩 엄청 심해져서 대학병원에까지 다니곤 하는데, 완치를 못 하고 있거든요. 베체트병 문제는 아닌지 살펴보라고 해봐야겠습니다.

관절염, 혈관염, 복통, 위궤양 등등 다양한 형태의 베제트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베체트병 검사

유전자 검사 : 유전적 요인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다면 이걸 진단 기준으로 삼지는 않겠지요.

페설지 검사 : 1회용 주사기를 활용하는 검사방법으로 24 ~ 48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응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지요.

프로필렌글리콜

3. 베제트병 치료 방법

증상이 정말 많은 병입니다. 명확한 원인 또한 밝혀지지 않았고요. 그런 이유로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수적인 방법으로 치료에 임하는 편입니다.

각 증상별로 치료를 하게 되니, 무엇보다 내 증상이 어떤지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면역력 향상’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체적으로 면역력을 키워 다양한 증상들을 대비하는 것이지요. 위에 언급한 많은 베제트병 증상들은 후유증 없이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스스로의 몸 건강에 신경을 쓰다 보면 어느 정도는 극복이 가능한 것이지요.

증세가 심각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에 제대로 치료받는 게 좋겠습니다.

[참고 글]

장건강에 좋은 놀라운 효능을 가진 음식 8가지

몸에 좋은 버섯에 대한 필수 상식

면역력 올리기에 좋은 귤피차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