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뱅킹 개념 정리, 미래 암치료 대비 방법, 세포치료

By | 2018년 3월 15일

셀뱅킹은 쉽게 풀어쓰자면 건강한 나의 세포를 은행에 맡기듯 보관해두는 것입니다. 훗날 암에 걸렸을 때 부작용 전혀 없는 자가세포를 활용하여 치료하게 되는 것이지요. 의학 기술의 발전이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윤리적 문제가 없는 재생치료방법이라 앞으로 더 발전할 것 같네요.

<셀뱅킹 개념 정리, 미래 암치료 대비 방법, 세포치료>

인간 세포, 셀뱅킹

1. 셀뱅킹 보관 세포 종류
성체줄기세포 : 제대혈, 골수, 말초혈액에서 추출하게 되며, 우리 몸의 조직들을 구성할 수 있는 일종의 만능세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면역세포 : 암세포 제거에 꼭 필요한 면역세포를 보관해둠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암환자에게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암세포와 싸우게 만듭니다.

2. 셀뱅킹 보관 기간
30년 ~ 40년 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 시기는 당연히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차바이오텍 셀뱅킹, 한강라이프 셀뱅킹 등을 많이들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할 때 내 몸속에 있던 세포들을 보관해 뒀다가 아플 때 꺼내서 치료하는 개념은 정말 획기적인 것 같습니다. 훗날 암이라도 걸리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으로 요새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치료를 위해서라면 과감히 투자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명인들도 많이들 보관하는 것 같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셀뱅킹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해보고 결정해보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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