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상식, 잠재적 발암물질 퓨란

By | 2016년 10월 18일

퓨란이라는 물질을 들어보셨나요? 잠재적 발암물질로 알려진 이녀석이 통조림에 들어 있다고 해서 한때 문제 제기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 퓨란은 통조림에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식품의 주성분에 들어 있는 꽤나 일반적인 물질입니다. 당과 아미노산이 열처리되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물질이기 때문에 그저 피한다고 해서 멀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들이 먹는 분유에도 일정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접하기도 했습니다.

통조림

통조림은 높은 고열로 가공을 한 이후 급속냉각을 해서 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 참치를 예로 들자면 유통기간을 7년까지도 잡곤 하지요. 그만큼 보관성이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양념이 되어 있는 참치캔도 3~4년은 괜찮다고 할 정도니까요.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딱 하나입니다. 퓨란은 휘발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그저 캔 뚜껑을 딴 이후 잠시 내버려 두면 됩니다. 재가공. 즉, 찌개 등을 해먹는다고 하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날라가게 되어 있고, 그냥 먹는다고 하더라도 약 5분 ~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용기에 옮겨서 먹는다면 좀 더 빠르게 날아갈테고요.

그래서, 잠재적 발암물질로 되어 있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도 따자마자 바로 드시는 분들이 많기에 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기본상식으로 장착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 유통기간을 언급했는데, 혹 찌그러진 통조림이라면 이 유통기한을 믿으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길게 두고 먹어도 괜찮은 이유는 캔이 딱 맞게 잘 처리가 되었기 때문인데, 찌그러진 상황이라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반드시 상했는지 확인 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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