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은 세금을 통해 국가를 유지시키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소득에 따라 세금이 다르게 책정되는데요.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종합소득세 세율은 어떻게 책정되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대한민국 종합소득세 세율>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직장인은 월급에서 미리 떼어가는데, 이를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사업자 역시 부가세, 종소세 등 다양한 세금을 내게 되어 있지요. 기본적으로 소득세는 누진세입니다. 많이 벌면 많이 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종합소득세 세율
과세표준에 따라 세율이 정해집니다. 내가 1년동안 버는 돈이 얼마인가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소득이 많아질수록 높아지는 형태입니다.
– 1,400만 원 이하 : 과세표준의 6%
– 1,400초과 ~ 5,000만 원 이하 : 84만 원 + 1,400만 원 초과 금액의 15%
– 5,000초과 ~ 8,800만 원 이하 : 624만 원 + 5,000만 원 초과 금액의 24%
– 8,800초과 ~ 1억 5,000만 원 이하 : 1,536만 원 + 8,800만 원 초과 금액의 35%
– 1억 5,000초과 ~ 3억 원 이하 : 3,706만 원 + 1억 원 초과 금액의 38%
– 3억 초과 ~ 5억 원 이하 : 9,406만 원 + 3억 원 초과 금액의 40%
– 5억 초과 ~ 10억 원 이하 : 1억 7,406만 원 + 5억 원 초과 금액의 42%
– 10억 원 초과 : 3억 8,406만 원 + 10억 원 초과 금액의 45%
세율이 소득에 따라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과세, 세금 절약 등에 대한 내용들 역시 매우 중요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선진국인 미국의 최고 소득세율은 37%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그에 비하면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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