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의 원인 9가지

By | 2016년 11월 30일

소화 기관의 마지막에는 대장이 있습니다. 이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나뉘어지는데, 대장의 끝부분이면서 항문 이전에 있는 부위가 바로 직장입니다.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직장암이 되는 것입니다. 이 암세포들이 전이되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으나, 아직 직장 안에만 있는 경우라면 생존율을 많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들로 인해 직장암이 발생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직장

1.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

고지방 다이어트가 유행할 정도로 지방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의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이런 식생활 습관이 있는 지역에서의 대장암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붉은색 계통의 육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다 보면 일종의 독성 물질이 나오게 되는데, 이 녀석들이 대장의 세포들을 손상시키게 되어 다양한 발암물질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2. 부족한 섬유질 섭취

1번의 지방섭취에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 섭취가 너무 부족할 경우에도 암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넉넉하게 섬유질을 섭취하게 되면, 장 속에 있는 발암물질들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좀 더 건강한 장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3. 칼슘, 비타민D 부족현상

칼슘은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주요 성분이지만, 우리 대장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비타민D 섭취가 안정적이라면 대장암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지요. 즉, 특정 성분들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에 평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조리 방법에 따른 위험증가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으로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온도에서 육류를 조리하게 되면 발암물질이 나와 대장암 발생을 촉진시킨다고 하네요.

5. 부족한 운동

운동이 부족하면 대장암이나 직장암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이 좋기 힘들겠지요. 꼭 일부러 하는 운동이 아니더라도 몸을 많이 쓰게 되면 자연스레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므로 대장암 발생의 위험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6.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암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은 정기적으로 대장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7. 용종

대장에 용종이 있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특히 아무 증상이 없는 일반 용종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지만, 크기가 좀 클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50세 정도가 넘어가면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8. 유전

많은 질환이 유전적 요인과 관계가 있는데, 이 질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직계가족 중에 대장암 이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으니 다른 사람들보다는 좀 더 빨리, 좀 더 짧은 주기로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체적으로 2~4배 정도 위험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9. 나이

용종 부분에서 잠깐 언급했었는데, 50세 이상이 되면서 발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혹, 직장암과 치질을 구분하지 못해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모르면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이 맞습니다. 자가진단으로 잘못 판단하여 병을 키우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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