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꽃 키우기, 물주기

By | 2018년 3월 27일

열대 다육식물 산세베리아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키우기 쉬워 가정마다 있는 집이 많지요. 공기정화식물 중 대표 격이기도 한데,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계속 심한 경우엔 이런 식물 여럿 키워야 마음이 좀 놓이는 것 같습니다. 정식 명칭은 산세비에리아입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키우기, 물주기>

산세베리아 꽃 키우기, 물주기

1. 기본 정보
잘 자라기로도 유명한 산세베리아의 꽃말은 영원 또는 불멸이라고 합니다. 잎의 끝부분을 살라주면 성장이 멈춘다고 해요. 그만큼 환경만 받쳐주면 스스로도 잘 자란다는 의미겠지요.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만큼 미세먼지가 심각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나 스투키 같은 공기정화 식물은 필수인 것 같아요. ^^

2. 산세베리아 키우기
기본적으로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추우면 안 됩니다.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리지요. 가장 좋은 위치는 밝지만 직사광선이 내리쬐지 않는 곳입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절대 실외에 내놓으면 안 됩니다.

3. 물주기 방법
물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키우기 쉽다고 하지요. ^^ 겨울에는 월 1회 정도가 적당하고, 그 외의 계절에는 월 2회 정도가 좋습니다. 흙이 다 말랐을 때 한 번쯤 물을 실컷 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너무 좁아진다 싶으면 물이 부족한 것이고, 너무 안 자란다 싶으면 흙을 새로 넣어주던가 영양제를 놓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잘 키우다 보면 산세베리아 꽃을 보게 되는 행운이 찾아오기도 하지요.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나쁠 때가 많지만, 집에서만큼은 쾌적한 공기를 마셔야지요.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 글]

실내 공기청정기 자주달개비, 방사선도 체크

일본 미세먼지 사이트로 좀 더 정확하게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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