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약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어떤 원인들이 있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도 체크해보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알아야 치료와 더불어 개선이 가능하고 아이의 눈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방치하면 시력장애로 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약시 치료, 원인 및 증상 체크하기>
유명인들 중에서도 어릴 때 약시 문제로 애를 먹은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희귀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너무 흔하지도 않은 수준인 어린이 약시에 대해서 어른들이 바로 알아야 잡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잘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약시 원인
– 전체 인구의 2% 가량
– 판정 기준 : 양쪽 두 눈의 시력차이가 많이 날 경우, 교정시력 0.8 미만
– 짝눈, 사시 등이 주요 원인
– 백내장 등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함
– 어릴 때 시력 발달 부진으로 발생
–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고 나서 교정으로는 고치기 어려움
약시 다양한 증상들
–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
– TV 볼때, 스마트폰, 유튜브 볼 때 눈을 찡그리는 증상
– 너무 가까이에서 볼려고 할 때
– 고개 숙인 상태에서 눈을 치켜뜬 상태로 무언가 보는 경우
약시 치료
많은 경우 잘 알아차리지 못해 방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한안과학회 자료를 보면 4살부터 조기치료를 통해 약시를 바로 잡을 경우 완치율은 95%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평소 행동에서 어떤 문제점은 없는지는 평소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비단 약시 문제 뿐만 아니라 바깥 활동에서의 문제, 다른 병의 문제 등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지요.
8살 이후에 치료하면 완치율은 23%정도로 떨어집니다. 시력 발달이 멈추는 시기입니다. 라식 수술, 라섹 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안경,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림치료 활용, 간혹 수술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전문가 판단이 중요하니 약시 증상 등을 통해 의심이 될 경우 안과에 들러 제대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눈 건강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른들도 눈을 잘 안챙기는 편이다 보니 아이의 눈을 방치하는 경우도 많지요.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좀 더 관심을 가지길 희망합니다.
[중요한 정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