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몽우리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

By | 2018년 9월 28일

귓볼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것 때문에 고민되시나요? 글을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세요.

꼭 귀에만 생기는 건 아니지만, 흔히 생기는 부위가 귀이기도 합니다. 귀 뒤쪽에 생겨서 신경 쓰이게 하는 경우도 많지요. 짜내도 될까? 터뜨려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만 하다가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귓볼 몽우리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

귀, 귓볼 몽우리

피지 낭종 원인

일종의 종양입니다. 양성 종양이라 별다른 신체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피부 안쪽에(진피층) 공간이 생기면서 그곳에 각종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것들이 뭉쳐 종양이 된 것입니다. 때에 따라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크기는 제각각입니다. 작을 수도, 클 수도 있어요.

귓볼 몽우리 치료방법

간혹 여드름으로 착각하고 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드름도 손으로 짜면 안 되는 게 원칙이지요? 강제로 짜내면서 생긴 틈으로 세균이 침투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혼자 해결하려다 병 키우게 되는 셈이지요. 피지낭종의 경우 강제로 짜내면 하얀색의 피지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크기가 크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 절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고요.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치료는 피부과에 가서 하면 되겠습니다.

귓볼 몽우리 예방법

귓볼 쪽이라면 가장 많이 접촉하는 건 바로 손, 머리카락입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반드시 닦아주는 게 중요하고, 손으로 자꾸 만지작거리면 안됩니다. 종종 귀 뚫고 난 뒤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신경 쓰인다고 자꾸 손이 가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고름이 차게 되고, 붓기 시작하면 골치 아파지지요. 손에는 각종 세균이 늘 준비되어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

[참고 글]

귓볼주름, 귀주름과 치매 위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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