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별미 청어 말린 과메기 먹는 법

By | 2018년 1월 4일

겨울철 최고 별미 중 하나인 과메기는 청어를 말린 것입니다. 쫀득한 식감이 좋아 쌈에 싸먹으면 기가 막히지요. 술 안주로도 겨울엔 이만한 게 없을 지경입니다. 한때 홍대에서 살사 댄스 추는 친구 따라 자주 놀러갔던 횟집이 생각나네요. 이맘때만 되면 매일 구룡포 과메기에 소주한잔 했었거든요.

<겨울별미 청어 말린 과메기 먹는 법>

겨울별미 과메기

과메기는 역시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최고입니다. 싱싱하기도 하고, 비린맛이 없어서 좋지요. 과메기는 제품 상태에 따라 비린맛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보들이 접하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죠. 저또한 처음엔 그랬는데, 진짜 맛있는 과메기를 먹어본 이후엔 생각이 완전히 바꼈지요.

1. 과메기쌈
과메기는 기본적으로 쌈을 싸서 먹어야 그 맛이 더 좋습니다. 보통 회를 쌈싸먹듯 상추에 초장 찍어서 먹는 형태는 아닙니다. 주로 알배추 (없으면 상추나 깻잎도 사용)위에 물미역, 김, 쪽파(마늘쫑), 고추, 마늘을 올려 싸먹지요. 진짜 맛이 기가 막힙니다. 아… 양념은 초고추장 사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과메기 먹을 땐 꼭 소주를 마시는 편입니다. 표현하기 좀 어려운데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2. 과메기무침
먹다 남은 과메기로 요리해도 좋고, 그냥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쉽지요. 그저 야채들 썰어 넣고 과메기 넣고 초고추장으로 무쳐주기만 하면 끝이지요. 마지막에 통깨 툴툴 뿌려주고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비린맛을 잡기 위해 과메기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주면 좋습니다.

과메기 쌈 먹는 법

3. 과메기 효능
청어(또는 꽁치)를 말린 과메기는 고단백식품입니다. 단백질 함유량은 높고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하는 분들의 겨울철 별미로도 손꼽히지요. 그 외에도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노화방지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과메기랑 소주 한잔하면 다음날 숙취도 별로 없는 느낌이었는데, 알고 보니 숙취해소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겨울이 가기 전에 구룡포 과메기에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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