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다 뺐다 차이점, 올바른 사용법

By | 2021년 7월 3일

언어에 트렌드가 생기고 난 후 정말 많은 신조어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기본적으로 문법에 맞는 국어 사용이 좀 멀어지는 느낌도 드네요. 오늘은 뺏다 뺐다 차이점을 알아보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니다.

<뺏다 뺐다 차이점, 올바른 사용법>

뺏다 뺐다

우리나라 한글은 사용법에 따라, 맞춤법에 따라 굉장히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고,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뺏다, 뺐다는 의미가 좀 다르기 때문에 맞춤법을 좀 더 유의하며 사용하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뺏다 의미

‘빼앗다’의 준말입니다. 즉, 올바른 사용법으로 표기하려면 빼앗다로 사용해야 한다는거죠. 영어로는 take away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을 때 이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뺐다 의미

뺐다로 어학사전을 검색하면 안나올 수 있습니다. ‘빼다’의 과거형으로 뺐다를 사용합니다. ‘빼다’는 뭔가를 안에서 빼 내는 걸 의미하지요. 전체에서 일부를 덜어낼 때에도 이 표현을 사용합니다. 가래떡을 빼다~ 할 때처럼 뭔가 긴 형태의 물건을 뽑을 때도 사용합니다.

뺏다 뺐다 차이점

‘돈을 빼앗다’, ‘책을 빼앗다’ 등 어떤 물건을 빼앗는다는 의미를 가진 ‘뺏다’와 ‘냄새를 뺐다’, ‘가래떡을 뺐따’ 등 뭔가를 나오게 하는 ‘빼다’는 전혀 다른 의미이다 보니 차이점이 분명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게다가 뺐다는 과거형이기 때문에 맞춤법에서도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되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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