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투석비용, 건강보험혜택 적용 등에 대해서 정리해드립니다. 다양한 이유로 받게 되는데 혈액투석, 복막투석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아픈 것도 문제이지만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걱정 역시 만만치 않으니 충분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투석비용 및 건강보험 혜택 정리>
신장의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황이라면 자체적으로 수분, 노폐물 배설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만성신부전환자가 주로 받지만, 당뇨환자도 늘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얼마나 돈이 들어가는지 아래 내용을 통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신장투석 과정, 방법
– 목 부위의 정맥관, 또는 팔의 동맥/정맥을 연결하고 동정맥루를 통해 진행
– 동정맥루에 바늘 꽂아 혈액을 몸 밖으로 나오게 유도합니다.
– 투석기를 거쳐 혈액의 노폐물, 과도한 수분 등 제거
– 이후 혈액은 다시 혈관으로 들어갑니다.
– 처음에는 2시간, 그 다음은 3시간, 그 다음은 주 3회 4시간 순서로 투석이 진행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경우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신장투석비용
옛날처럼 돈이 엄청 많이 들지 않고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돈 걱정을 상대적으로는 덜 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신장투석을 진행하게 되면, 희귀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장애2급을 부여받을 수 있는데, 산정특례 제도 적용으로 보험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이 10% 정도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의료비 지원도 신청할 수 있어 승인이 떨어지면 본인부담금까지도 지원받아서 낼 수 있습니다.
– 혈액투석 : 본인부담금 평균 월 20 ~ 30만원
– 복막투석 : 본인부담금 평균 월 15 ~ 20만원
신장투석비용 | 검사비용
신장투석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대략 월 1회 정도는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수개월에 한 번씩 하게 되기도 하고요. 이때 검사비용도 들어가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37,000원 ~ 4만 원 정도선에서 필요합니다.
다만, 여기서 본인부담금이 10%이기 때문에 4천 원 이하로 지불하면 되겠습니다.
신장투석비용 | 약값, 조혈제 등 기타비용
신장투석검사비용, 투석비용, 그리고 약값, 조혈제 등 비용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조혈제는 빈혈이 있는 경우 처방받게 되고요. 조혈제는 한 번에 대략 15,600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며, 월 4회 기준으로 6,200원 정도 필요합니다.
약값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하게 되는데, 보통 환자가 지불하는 약값은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본인부담금 10% 적용해서 약국에 내야 하는 비용은 수천 원 안쪽으로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월 30 ~ 40 정도는 들어간다고 봐야 하며, 보통 50 ~ 60까지도 충분히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장투석 장애등급 절차
혈액투석, 복막투석을 3개월 이상 받게 되면 장애등급 2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꼭 받아야 할 절차가 되겠습니다. 만약 신장이식을 받는다면 이는 5급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본인이 신청하는 것을 권합니다.
주소지 주민센터(동사무소) 방문해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라 가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의료비지원을 받고 싶다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가서 신청할 수 있으나, 장애등급 2급을 먼저 받고 가셔야 합니다.
[아래 꼭 필요한 정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