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짧은 생각 모음

앞으로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떤 도시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곳이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하네요. 아무래도 도시 입장에서 그런 계획하는 게 더 용이하겠지요. 기본적으로 각종 편의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야 하니까요. 스스로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는 분이라면 도시보다는 시골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성남시는 꽤 진취적인 목표를 세우고… Read More »

가끔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사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속에서 울분이 올라온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이란 말인가? 죄를 지었는데, 시간이 지났다고 자연스럽게 면소가 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인지 모르겠다. 범죄를 당한 사람, 그 가족들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범죄자는 시간이 지나면 잊어도 되는 것일까? 이게 과연 맞는 것일까? 1. 공소시효 종류 – 살해… Read More »

막말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체 어떨까요? 왜 좋은 말을 두고, 막말이 튀어나올까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저도 한때 그렇게 말을 좀 가리지 못한 적이 있는데, 그땐 많이 어렸습니다. 어린 마음에 괜한 허세가 넘쳐 그랬던 것이지요. 이젠 나이도 어느 정도 먹었고, 말할 때 충분히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정도는 되었네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위대한 속담이… Read More »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특정 냄새엔 많은 이들이 반응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 대표적인 예가 담배 냄새가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흡연자조차 싫어하니까요. 설문조사 같은 걸 굳이 하지 않아도 2030 여성들이 제일 싫어하는 냄새는 아마 담배냄새일 것입니다. 거의 60%에 가까운 수치네요. 두 번째로 여성들이 싫어하는 냄새는 땀 냄새라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입 냄새’가 아닐까 싶었는데… 제… Read More »

장애를 가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오래전 동생이 학교 갈 나이가 되었는데도 말을 잘하지 못해서 장애 학교를 보냈던 적이 있다. 그곳에서 만난 지체장애 1급을 가진 동생의 친구. 어느새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모의 도움 없이는 많은 부분 생활이 힘든 상황이다. 자식에 대한 무한 사랑이 없다면 결코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고… Read More »

간혹 유명 아이돌이 마약에 연루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오는 일종의 단골 메뉴이기도 한데, 그럴 때마다 옹호하는 팬들과 욕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함께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면서 동시에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한 저스틴비버를 보면서도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그와 이어지는 생각들인 것 같네요. 인격 형성이 완전히 되지 않은 성인 이전의 나이.… Read More »

매년 일어나는 모기와의 전쟁. 끝나지 않는 이 전쟁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 1억 년 이상 지구에 존재해왔던 우리 인간보다 생존력이 뛰어난 이 녀석들을 결코 이길 수는 없는 걸까? 모기를 아예 세상에서 사라지게 할 수는 없을까? 모기의 존재 이유는 뭘까? 가끔은 온갖 생각을 다 해보게 된다. 지긋지긋한 모기. 가끔은 봄, 가을, 겨울에도 나를 괴롭히곤 하지… 에프킬라는 기본,… Read More »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지금 우리 시대에 전염병처럼 퍼져 누구도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참 안타깝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길들여져 가는 건 아닐까? 이 조차도 어떤 큰 힘에 의해 조작되어 굴러가는 건 아닐까? 별 생각을 다 해보게 된다. 최순실 딸 정유라씨를 보면 금수저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태어날… Read More »